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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

재스민2 2013. 2. 19. 22:07
   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싶습니다. 비가 오거나 뜨거운 태양이 있을 때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우산이듯이 사랑하는 이가 힘들 때 그 모든 것을 제가 막아주고 싶습니다. 우리가 필요한 때만 찾고 그다음에는 구석에 넣어두는 우산이 되어도 좋습니다. 그냥 말없이 그 곁을 지켜주고 싶습니다. 그대가 몰라주어도 좋습니다. 그냥 머물러 있는 것만이라도 제게는 행복이니까요. 그대의 행복한 모습이 저의 행복이니까요. 언제나 그자리에 머물러 있겠습니다. 그대가 힘들고 지칠 때 나를 찾아와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그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겠습니다. 언제나 언제까지나요. 그냥 아무 말 없이 자신의 일을 하는 우산처럼요. 그리고 언젠가 그대가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할 때

     

    그냥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 줄 것입니다. 그대가 비록 오지 않더라도 기다릴 것입니다.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 때까지요.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.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나한테서 멀어질까봐  이야기를 하지 못 하겠습니다. 그냥 기도 할 뿐입니다. 항상 웃는 모습만 보게 해달라고요.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옆에서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요. 언제나 언제까지나... - 좋은 글 중에서 -